2020. 12. 8. 05:15ㆍ생활의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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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사진은 청소기 내부의 상황으로 인하여 불쾌감과 혐오스러울수 있으니, 노약자나 심약자는 뒤로가기 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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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정도 사용한 다이슨 청소기
무선청소기로 손쉽게 청소하는데 쓰고있습니다.
다이슨 청소기는 모양이 참 멋있습니다.
뭔가 공학적인~ 기계감성? 이 느껴집니다.
먼지통을 비우면서 작은 먼지들은 내부에 끼어있는것이 보입니다.
오늘은 청소기를 청소해보기로 마음먹습니다.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다보니 뭐 할거없나? 하고 기웃거린거 안비밀,
청소기가 고장이 날수있으니 따라하지 마세요, 우리의 돈은 소중하니깐요)
테두리 부분에 작은 1자 드라이버로 재껴줍니다.
탁 탁 하며 벌어집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호흡을 가다듬고~
짠~ 먼지망이 빠졌습니다.
벌써부터 슬금슬금 먼지 덩어리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 안쪽으로 보면 별모양의 머리를 가진 나사가 박혀있습니다.
돌려서 빼줍니다.
나사를 다 빼고 들어내면~~
짜잔~~
구석구석 먼지가 박혀있습니다.
이런게 많이 보일수록~
이짓을 하고있는 보람이 느껴집니다.^^
검은색 부분을 손으로 살짝 힘을 줘서 빼고나면
이런 모양이 되어있습니다.
저기 안쪽 부분은 얼마나 먼지가 많이 있을까
많이많이 궁금해집니다.
안쪽부분을 열어서 보도록 하겟습니다.
배터리 부분이 걸리적거리네요
배터리도 교체할 생각으로 구매해 놓았으니
배터리도 분해합니다.
2개의 십자나사를 풀고나면 배터리부분이 쏙 빠집니다.
이제 흰색 부분과 청소기 몸통을 분리하는데
여기서 이번 청소작업의 가장 난이도 높은 스킬이 필요합니다.
양쪽을 눌러주기 신공!! 써야합니다
분해된 모습을 리버스엔지니어링??으로 보시면
이해가 아주 쉬우실거같습니다.
양쪽으로 된 클립을 안쪽으로 모아줘야 분해가 됩니다.
자~이제 청소기 분해의 끝에 거의 다 와갑니다. 심호흡을 해주세요.
숨 들이마시고 쉬고~~
모터가 달린 본체는 분해하지 않겟습니다.
저 팬이 엄청 빨리 돌면서
쉬이이이이잌~~~~~~
공기를 빨아 들이겟지요
안쪽에 먼지로 덥혀있는 나사가 5개 있습니다.
돌려서 빼줍니다.
1차적인 작업에서 먼지에 익숙해져서 생각했던것보다 먼지가 많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구석구석 꼼꼼히 붙어있습니다.
이제 이 먼지들을 제거합니다.
먼지에는 샤워가 최고 아임니까~~~
먼지통에는 전선이 들어있어 물이 닿지않는게 좋겟구요.
나머지는 플라스틱이라고 생각해서
(무지합니다)물로 씻어냅니다.
붙어있던 먼지들은 싹~~사라졌습니다.
이제야 뭔가 먼지를 쌓아놓는 청소기가 아니라 청소하는 청소기 느낌이 납니다.
자연건조를 위해 방한쪽 구석 널부러지게 놓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조립작업은 내일 하기로 미룹니다.(오늘 할일은 내일로 미루자)
내일 출근해야하는데 시간이 늦었거든요
빨리 자야합니다.
조립은 2탄으로 올리도록 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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