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 12. 12:22ㆍHolifisher man
한국 다이와 정공(펌) 스티즈(STEEZ)
"다이와 스티즈103HL" 베이트릴
현재 출시되는 릴중에서 가볍기로는 최상급인 릴입니다.
첫느낌은 역시 155g의 무게답게 한손에 들자마자 가볍습니다. 아무리 감각이 무디신 분이라고 해도
확연히 차이 나는 부분입니다.
본 릴 전에는 스콜(시마노 스콜피온 1001 제원상 240g)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스티즈를 로드에 장착하고 캐스팅한 소감은 "로드만 휘두르는거같은 느낌!"
완전 플라스틱조각 들고있는거 같습니다.
본인의 낚시 스타일이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하는지라 오후가 되면 손목에 부담이 오기 시작합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없나 하고 가벼운릴을 보던중 가볍기로는 이만한게 없다는 "스티즈"
손에 스티즈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출조!!~
로드에 장착하고 캐스팅하는데 너무 가벼워서 지금쓰는 로드와 발란스가 맞지않습니다...
로드가 앞으로 자꾸 꼬꾸라집니다. 로드 손잡이 부분에 로드밸런스 장착해보니 상당히 많은 무게를
줘야 발란스가 맞더군요...그렇게 되니 스티즈의 주 특기를 죽이는거 같고...해서
아무래도 로드도 가벼운걸로 새로 하나 장만해야할꺼같습니다.
부속품으로 같이 온 릴케이스는 품질 역시 무난합니다.
각 메이커에서 상급기종에만 온다는 릴케이스 헝겁이지만 감싸고 있는 모습을 보면 흐뭇해집니다.
사용상 소감으로는 릴링감 좋습니다~~완전 무저항~
파지감 : 다이와 특유의 넓직한 바디에 손가락 올리면 착~감깁니다
비거리 : 마그네틱 브레이크 특유의 예민한 조절과 평범한 비거리
다이와 상급기종 릴 치곤 크게 좋은것을 모르겠습니다. 평범함??? 하지만 완전 가벼움!
원핸드캐스팅에 매치될만한 릴 이라고 생각합니다.
겉모습으로 보기엔 카리스마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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