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소모품 교환(브레이크 디스크, 브레이크 패드, 엔진오일, 연료필터), XC60

2014년식 Volvo xc60 d5 디젤 볼보

1년과 & 1만 킬로미터 주행거리 내에서
엔진오일을 교환하고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저는 1년간 주행거리가 1만킬로 입니다.
작년 5월에 교체했었는데 올해도 5월이 이 조건에 맞습니다.

21년5월, 9만킬로때 연료필터를 교체했었습니다
24년5월 12만킬로쯤 되어 연료필터도 교체해줍니다. 디젤이라 연료필터도 주기적으로 교환해주는것이 예방정비에 좋다고 합니다.

준비물을 준비해줍니다
엔진오일(S-oil7Gold 5W30 6L), 오일필터(MANN HU719/8y), 연료필터(MANN PU9003z), 에어필터 (MANN C35177), 캐빈필터 (CUK2733)

추가로 이번에는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 하려고 합니다.
브레이크 잡을때 마다 앞쪽에서 뚝뚝 하는 소리가 나기도 하고, 멈출때마다 끽끽 거리는 소리도 듣기가 싫기도 합니다. 매년 1만 킬로밖에 안타니 이번에 바꿔주면 이 차량에 더이상 브레이크는 교체할일이 없을거 같기도 하다는 생각입니다.

제일 먼저 가장 쉬운 엔진오일을 먼저 교체합니다.
1. 엔진 커버를 벗기고, 엔진오일 캡을 열어줍니다.
2. 엔진오일필터를 열어 오래된 오일필터를 빼고, 새로운 필터를 장착합니다. 이때 오일필터 캡 부분에 실링도 같이 교환해 줍니다.
3. 차량 밑으로 들어가 하부커버를 탈착하고, 엔진오일 드레인볼트를 풀어줍니다.
4. 오일이 다 빠지면, 드레인볼트를 잠그고 하부커버를 장착해줍니다.
5. 엔진오일 주입구에 엔진오일을 5.7L 부어줍니다.
6. 엔진커버를 장착하고 엔진오일캡을 잠궈줍니다.

이제 엔진 에어필터를 교환합니다.
필터커버 고정 볼트를 풀고 오래된 필터와 새필터를 교체해 줍니다.

이제 휠볼트를 풀고 브레이크쪽을 점검해봅니다.

12만킬로 주행 브레이크 디스크입니다.
1mm이상의 턱이 생기면 교체시기라고 본거 같습니다.  몇mm인지 중요하지 않습니다.
브레이크 소음을 없애고자 이미 부품을 다 구매해놓았기에 무조건 교체할겁니다.

브레이크 패드를 점검해봅니다.
50%이상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아직 교체하지않아도 될거같긴한데
저는 교체할겁니다. 부품을 다 사놓았기 때문입니다.

캘리퍼를 빼냅니다.
아래위로 9mm육각소켓이 필요합니다

디스크를 뺄때는 망치로 두드리면 쉽게 빠집니다.

모여있는 분진가루가 많이 떨어집니다.
녹이있는 허브쪽을 쇠솔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새로운 브레이크 디스크와 브리이크패드 입니다
디스크는 TRW제품이고 패드는 하겐 제품입니다.

제조와 유통단계에서 남아있는 기름기를
브레이크 파츠 클리너를 이용하여 한번 닦아 줍니다.

브레이크와 캘리퍼가 닿아 움직이는 부분은
부드럽게 움직이며 소음이 없기를 바라며
브레이크용 구리스를 발라줍니다.

디스크 정보(BREAK DISK INFO)
TRW DF6472S


소모품도 교환했겟다 오랜만에 세차도 합니다.

브레이크 소감
아직 많이 타보지 않았지만 브레이크 관련 소음은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브레이크는 길이 들지않아 제동력이 약해 미리미리 멀리서 브레이크 잡아야합니다.

저절로 안전운전을 하게됩니다.
날씨가 선선한 가을이되면 뒤쪽 브레이크도 교체해봐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