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요~(티티카카 플라이트 D16, feat/내돈내산)

접이식 미니벨로를 한대 더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기존에도 접이식 자전거가 한대 있지만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자녀가 타고있는 티티카카 미니자전거(16인치) 보다 큰 사이즈의 티티카카 플라이트 입니다.

티티카카 미니사이즈는 프레임 사이즈나 여러모로 성인이 타기에는 좀 언밸런스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20인치의 접이식 자전거는 성인도 타기에 적당해 보입니다. 

접이식 자전거의 최고 장점은 자동차에 트렁크에 싣고 다니다 원하는 곳에서 언제든지 탈수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물론 굇수라고 불리시는 자전거를 잘타시는 분들은 엄청 먼거리도 직접 가시는것을 보았지만

저는 트렁크에 싣고 가겟습니다^^;; 

 

일단 두근두근 거리는 신품 박스 입니다. 경동택배로 잘 배송되었습니다

 

봉인줄을 자르고 나면

이런 모습으로 안에 들어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첫번째 모습입니다.

상품에 기스나 훼손을 방지하기위해 보호가 잘되어있습니다.

케이블타이를 자르고, 뽁뽁이와 테이프를 떼어내고 

이렇게 세워봅니다, 그레이 색입니다.

앞쪽에 휠은 기계식 디스크 브레이크와 켄다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쪽에 QR과 디스크브레이크 쪽 사진입니다. 디스크 로터의 사이즈는 160으로 각인되어있습니다.

주황색 경고 스티커에는 "승차 전 퀵 릴리즈 레버 잠김상태 확인 요망" 이라고 적혀있습니다.

자전거의 센터 허브베어링 쪽(사각BB) 입니다. 알루미늄 프레임이다 보니 용접자국이 보입니다.

자전거의 뒤쪽 브레이크 입니다. 브레이크 캘리퍼 위쪽으로 기계식 브레이크의 케이블이 보입니다.

자전거의 중간부분 입니다. 시트포스트와 프레임이 연결되는 곳 입니다. ( FLIGHT D16 )

자전거 뒤쪽의 드레일러 부분입니다. 시마노 클라리스(SIMANO Claris)등급입니다.

시마노라는 브렌드는 일본제품이지만 낚시장비에서도 많이 사용했어서 제품에 신뢰가 있습니다

앞쪽 스프라켓과 드레일러 사진입니다. 여기도 시마노 클라리스 등급의 부품입니다. 

빨간색 스티커는 드레일러와 스프라켓의 영점조정? 용으로 보입니다.

접이식 자전거에서 가장 안전에 중요한 부분 입니다.  경첩!!부분!!

주의 스티커에 잠김과 풀림 방법에 대해 적혀있고 작동시 손조심 하라고 빨간색 글자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용접부위의 비드는 깔끔해 보이지는 않지만 튼튼해보입니다. 

자전거 핸들쪽 레버입니다. 기어조정 레버는 드레일러와 같은 등급의 클라리스 등급입니다.

브레이크 레버는 알루미늄소재로 느껴집니다.

핸들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양쪽으로 브레이크 레버와 기어레버가 있어 케이블 4개가 필요합니다.

4개의 선이 좀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접이식 자전거의 접은 모습!!! 

보관하거나 이동시에 작아서 편리합니다.

위쪽에서 본 접은 상태입니다.

접은 모습

자전거 테스트차 한강에 나가보았습니다.

기어가 앞 2단 뒤 8단으로 되어있어 오르막에서는 상당한 이점이 있습니다.

어린 자녀가 사용하기에는 좀 효율이 떨어질거로 생각됩니다.

브레이크 성능은 자전거와 매칭이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평속30넘기기엔 힘이 좀 들더라구요 

댄싱은 좀 자제해야할듯 합니다. 오르막올라갈때 서서 한쪽씩 힘주어서 밟으면 딱딱 소리가 나는데,

페달쪽인지 BB쪽인지 잘모르겟지만 더 타면서 느껴봐야겟습니다. 평범하게 타면 조용하게 잘~나갑니다

소감으로는 접어서 이동하기 편리하고 자녀나 성인이나 모두 잘 탈수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