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의 밥맛이 점점 냄비밥처럼 되어가고쌀이 오래되어서 그런건가?압력밥솥 고무패킹이 다되어서 그런건가 하고압력밥솥 뚜껑의 고무패킹을 교체 해 보았습니다.그런데도 밥 맛은 변함없이 푸석 거렸습니다.자꾸 밥이 말라가는느낌과...그래서 밥을 지어보면서 자세히 살펴보니압력밥솥에서 밥솥추가 흔들리지않고증기가 빠져나가는것을 보았습니다.인터넷에 압력밥솥 고질병으로 검색해보니유사한 증상이 보여 해결한 사례를 읽게되었습니다.따라해보자!!유레카!!!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때의 느낌인가요압력밸브로가는 케이블이 역시나 끊어져있네요이왕 열어본김에 지나칠수없습니다.모두 청소해줍니다집에 남는전선은 누구나 있겟죠인두기를 이용해서 연장해주고수축튜브로 마감해줍니다짠~~조립이 다되었습니다조립은 분해의 역순이죠이제 밥을 해봅니다.드디어..

서비스 리마인드 알람 1년이 되었다는 메세지가 계기판에 뜨네요 1년동안 주행하였던 거리는 1만키로가 조금 안되는 9,000km인걸 확인하고 셀프정비소를 또 예약합니다 1시간 정도면 충분합니다 리프트에 차를 올리기전에 1. 엔진커버를 빼내고, 엔진오일 주입구 캡을 열어줍니다 2. 오일필터가 들어있는 부분을 열기전에 오일이 발전기에 떨어질수 있기에 수건을 한장 깔아주고, 오일필터 커버를 풀어줍니다 3. 오일필터 커버안에는 고무패킹이 들어있는데 조그만 돌기부분을 바깥쪽으로 하여 교체해주고 약간의 엔진오일을 발라줍니다 4. 리프트를 상승시켜 차를 들어올리고 하부에 있는 커버를 고정하고 있는 볼트를 풀어 빼줍니다 5. 17mm의 육각볼트를 풀면 엔진오일이 빠집니다. 적당하게 10분정도지나 볼트를 잠궈줍니다 6. ..

화장실에 달려있는 환풍기 샤워를 하고나서 습기를 밖으로 빼주고, 화장실을 사용하고나서 환기를 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지요 꽤 오래전부터 환풍기를 켜면 "웅~"하는 소리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습니다. 환풍기를 한번 손봐야겟다~생각하고 자세히 살펴 보았습니다. 먼저 동그란 모양을 살짝 잡아당겨 커버를 빼봅니다. (환풍기 옆에 동그란것은 온습도 센서입니다. 화장실에 습도가 일정이상 높으면 환풍기를 자동으로 작동하게 하여 사용중입니다) . 지금 사용중인 모델 확인!~ HIMPEL C2-100NB 모델이네요 소비전력은 22W 이고 14.11.01라고 되어있으니 14년 11월 1일 생산된 제품으로 추정됩니다. 그럼 오늘이 22년 7월 이니.....7년 8개월 정도 사용한거네요 먼지가 꽤 많이 붙어있는거 같아서, 테..

부모님 집에 들렀다가 후진등 한쪽이 안들어 오는것을 발견했습니다.주차장에 도착후주차브레이크를 채워놓고, 후진으로 기어를 바꾼후 내려서 확인 해 보니 오른쪽 후진등이 빛나고 있지 않네요.매뉴얼 검색!!! 자동차 설명서가 어디...?? 후진등과 브레이크의 전구 규격은P21W 싱글전구 입니다 (LL은 Long Life 라고 하는거 같던데 아녀도 그냥 맞겟지 싶어서 샀습니다)10개의 전구 1개의 Box에 담겨 있습니다.(가격도 저렴합니다)이걸 언제 다쓸까요~ 아는분 만나면 나눔이라도 해야겟습니다후진등을 교체하려면 트렁크를 열고~자동차 뒤쪽부분에 서서 오른쪽의 저부분안쪽에 뭔가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아래쪽을 잡고 위로 들면서 살짝당기니 빠지게 됩니다.안쪽을 들여다보니 위쪽에 있는 전구는 후진등이고 아래쪽에 ..

언제부터인가 세면대 수전이 뻑뻑해져 가고있다는걸 알고있긴 했었는데 바꿔야지 미루다가 물이 조금식 새어나오길래 바꾸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홈 세면대 입니다. 도움을 주실 공구와 구입한 수전과 물마개(팝업) 세면대 아래를 뜯어내고 나면 오늘의 작업 범위를 머릿속으로 그려봅니다 누르면 닫히고 누르면 열리는 팝업마개 입니다.(애들이 쓰기에 좋을듯해서 같이 구매해 보았습니다) 아래쪽의 물이 내려가는 관을 뜯어내고 미쳐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너무 더러워서 그만 ㅡ.ㅡ 세면대의 물마개를 빼고난 모습입니다. 사실 저 안쪽으로도 시커먼 물때가 엄청많아서 수명다한 칫솔이 마지막으로 장렬히 청소를 하시고... 아래쪽에서도 청소를 해줍니다. 이 부분을 청소할일이 거의 없으니깐요~ 보이는 김에 닦아줍니다 그럼 그렇지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