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ifisher man(35)
-
배스낚시 기초(장비, 상식)
제가 배스낚시를 처음 시작한 게 2000년도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배스낚시를 하시는 분이 주위에 많지 않아서 독고다이(?)로 시작했었습니다. 큼지막한 스피닝과 길다란 원투대에 스푼채비로 아무리 던져도 안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낚시방에 가서 이리저리 물어보고 쏘가리용 웜을 들고 지그헤드에 달고 던져보니 캐스팅이 안되고....아무튼 그렇게 해서도 1년동안 3마리를 잡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해서 조금씩 조금씩 이리저리 물어보고, 듣고 배워서 지금이 있는것 같습니다. 요즘은 배스의 어자원도 많고 해서 배스낚시를 취미로 해보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 분들은 저처럼 필요 없는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론 낚시 프로분들에 비하면 보잘것없는..
2008.02.16 -
blog 5 [겨울낚시와 낚시장비](안타레스 DC 7 LV,스텔라,버서스)
설 명절입니다. 명절을 보내러 고향에 온김에 심심하고 해서 가까운 저수지로 나가봤습니다. 하지만 엄동설한인지라 얼지 않은곳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그렇게 돌아다니느라 오전시간을 다 보내고 오후3시쯤 한군데 찾았습니다. 너무 좋아서 서둘러서 캐스팅 해보았습니다. 조과는 꽝입니다. 하지만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처럼, 저 또한 물가에 서서 캐스팅하는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두달만에 캐스팅하는거라 산뜻하더군요 장비를 세우고 한컷(안타레스 DC 7 LV 3대, 스텔라, 바이오 마스타)....사실 시마노제품 좋아합니다. 장비를 차에 다 싣고 한컷찍었습니다.(버서스 3080 등등) 연장 자랑좀 해보았네요... 날씨가 매우 추웠습니다....바람도 장난아니구요... 집에 돌아오니 볼과 귀가 너무 힘들었는지 계속 따끔거리고 빨..
2008.02.09 -
blog 4 [베이트릴] 시마노 안타레스 DC 7 LV (ANTARES DC 7 LV)
시마노 안타레스 DC 7 LV 좌핸들 거듭되는 지름신의 왕림에 그냥 최고가로 질러버렸습니다. (더이상 안지르겠지...) 검은색의 박스 박스를 까고(?) 내용물입니다. 안타레스 본체, 릴 케이스, 오일, 복스알(핸들 풀때 연장입니다), 설명서와 부품도 안타레스 DC7 LV 릴입니다. 미끈하게 생긴 모습에 포스가 느껴집니다. LV모델은 롱핸들로 바뀌고 매커니컬 브레이크랑 검은색으로 변했습니다. 스타드랙이랑 매커니컬 브레이크에서는 클릭음이 나네요. 핸들 노브도 더 커진거 같습니다.("테크니컬 L 그립 2"라고 적혀있네요) DC의 심장부입니다. 디지털 컨트롤 브레이크 조절 레바입니다. W,A,M,L 모드 조절 레바와 MAX와 MIN 브레이크 조절레바 모드조절과 브레이크의 적절한 조절으로 궁극의 비거리를 만들어낸..
2008.01.25 -
지름신 발동....07 ANTARES (안타레스) DC LV
윤성조구 펌~
2008.01.12 -
다이와 스티즈 베이트릴
한국 다이와 정공(펌)스티즈(STEEZ) "다이와 스티즈103HL" 베이트릴 현재 출시되는 릴중에서 가볍기로는 최상급인 릴입니다. 첫느낌은 역시 155g의 무게답게 한손에 들자마자 가볍습니다. 아무리 감각이 무디신 분이라고 해도 확연히 차이 나는 부분입니다. 본 릴 전에는 스콜(시마노 스콜피온 1001 제원상 240g)을 주로 사용했었습니다. 그러다 스티즈를 로드에 장착하고 캐스팅한 소감은 "로드만 휘두르는거같은 느낌!" 완전 플라스틱조각 들고있는거 같습니다. 본인의 낚시 스타일이 해뜰때부터 해질때까지 하는지라 오후가 되면 손목에 부담이 오기 시작합니다. 근본적인 문제가 없나 하고 가벼운릴을 보던중 가볍기로는 이만한게 없다는 "스티즈" 손에 스티즈가 들어오자마자 바로 출조!!~ 로드에 장착하고 캐스팅하는..
2008.01.12 -
07-11-12 임하댐 강준치 낚시 고고씽~
안동분의 소개로 미터급 강준치가 출몰한다길래 출조 고고싱~ 하지만...정확한 포인트를 몰라서 근방의 다리밑에서 자리를 잡았다 6g스푼을 달고 캐스팅~수면근방에서 릴링.....조용... 밑걸림의 압박이 있지만 좀더 가라앉혀보자~ 토토톡~입질은 오는데 영 얼굴을 안보여주네.. 입질받은자리 대여섯번 캐스팅후 끄리 랜딩 끄리치곤 준수한 사이즈네 "강준치 얼굴을 무조건 보고간다!" 생각하고 해떨어져도 무한 캐스팅 작렬!! 깜깜하고 바람불고 춥고...그러는데 조그만 강준치가 물어주었다 고마운 강준치~ 나 집에 가라고 물었나보다ㅎㅎㅎ 스푼 20개 사갔는데 스무개 그대로 다 가져온게 좀 이상하다...
2008.01.12